2024.11.25 (월)
-7월 중점실천의 날 운영…나눔행복 자원순환 실천운동 추진
미평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가 지난 26일 나눔행복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추진하며 ‘지속가능 자원순환 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7월 중점실천의 날의 일환으로 실천본부는 정기회의에서 시정홍보 방안과 분과별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고 자원리사이클을 통한 사람과 환경이 상생할 수 있는 ‘나눔행복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펼쳤다.
실천본부 위원들은 가정에서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류, 중고의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을 모아 분류작업을 거친 뒤 자원순환가게에 전달했다.
정채호 실천본부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자원순환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주민들이 늘어나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도숙자 미평동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미평동’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 실천본부는 일상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을 교환해 모은 포인트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