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구민호‧정옥기‧김철민 여수시의원, 시정발전 위한 5분 발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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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호‧정옥기‧김철민 여수시의원, 시정발전 위한 5분 발언 나서

-구민호 의원 “출산율 높이기 위해 꼼꼼한 산모 지원 정책 필요”
-정옥기 의원 “어업 인력난 해소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제안”
-김철민 의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등 해양관련 시설・기관 적극 유치해야”

-구민호 의원 “출산율 높이기 위해 꼼꼼한 산모 지원 정책 필요”

-정옥기 의원 “어업 인력난 해소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제안”

-김철민 의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등 해양관련 시설・기관 적극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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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구민호‧정옥기‧김철민 의원이 24일 제23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구민호 의원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는 산모를 위해 꼼꼼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산모들의 대표적인 고민이 모유수유”라며 서울특별시에서 시행 중인 ‘출산모 찾아가는 모유수유매니저 서비스’를 예시로 들었다. 그러면서 산모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꼼꼼하게 살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옥기 의원은 농어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전라남도 내 다른 지자체에서는 계절근로자를 농‧어업에 투입했으나 여수시는 활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 의원은 지역 수산업 고용주들에게 해당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철민 의원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을 유치하고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가 여수시에 존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을 유치해 해양환경 보존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현재 여수시에 위치한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를 타 지자체에서 유치하려고 시도 중이라며 “이러한 시설을 유치‧존속한다면 남해안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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