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부녀회원ㆍ주민 20여명 참여…깨끗한 동네 만들기 구슬땀
여수시 대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매)는 20일 추석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부녀회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게장백반거리와 봉산공원 등 귀성객 방문이 잦은 곳을 돌며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추석 대비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교통안전수칙 준수 및 귀성객 친절 응대 등 선진시민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박수매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한가위에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대교동에서 풍성한 명절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동 새마을부녀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용품 수거, 정비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제1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단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