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상복 터진 여수시, 1년간 58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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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여수시, 1년간 58건 ‘눈길’

-매주 1건 이상 꼴로 수상, 상사업비 8억 3천만 원은 덤

-매주 1건 이상 꼴로 수상, 상사업비 8억 3천만 원은 덤



[크기변환]1 상복 터진 여수시, 1년간 58건 ‘눈길’.jpg

▲여수시청

 

여수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58건의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다. 이는 매주 1건 이상 꼴로 상을 수상한 격이다.


16일 시는 지난 1년 동안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전남도 등 중앙 및 상급기관으로부터 주요시책 추진과 관련해 기관표창 등 58건의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8억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58건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및 상급기관 표창이 26건, 전라남도 23건, 민간 5건, 해외 1건 등이다.


내용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함으로써 시정역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2022 을지연습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과 전라남도로부터 받은 제5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은 여수시 개청 이래 최초다.


또한, ▲2022년 제8회 밀란협약 모범사례 수상과 ▲대한민국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국제해양관광도시부문과 마이스 부문 ▲대표축제 박람회 마케팅부문 우수상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등 해외 및 국내 민간단체 수상이 눈에 띈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민선 8기 들어 시민과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부서별로 알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성과향상을 위해 면밀히 준비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기명 시장은 “58건의 기관표창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2,700여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통해 시정발전에 더 속도를 내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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