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금)
-아차사고 우수사례 선발해 포상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근로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 및 안전보건문화 촉진을 위한 아차사고 우수사례를 선발해 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아차사고란 사고 발생 또는 발생할 뻔했지만 직접적으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거나 매우 경미한 사고를 뜻한다. 아차사고 사례 수집은 현장의 유해·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말한다.
이번 우수사례 시상은 공단 임직원이 아차사고 제안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동기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공단 안전관리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제안된 아차사고를 위험성평가에 반영하여 개선대책 수립하고 이행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지속적인 사업장 종합점검 및 작업환경 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우수사례 시상은 단순히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의 결과다.”라며 공단 직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