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금)
-’배경인 최참판댁과 박경리 문학관을 방문하여 작가의 삶과 문학작품의 배경을 간접 체험
(▲여천NCC(주)와 함께하는 내 손안에 북적북적 문학기행 단체사진)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지난 14일 여천NCC(주)와 함께하는 ‘내 손안에 북적북적’ 참여자와 함께 경남 하동군 박경리 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박경리 문학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천NCC(주)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편소설 ‘토지’의 배경인 최참판댁과 박경리 문학관을 방문하여 작가의 삶과 문학작품의 배경을 간접 체험하며 박경리 작가의 삶과 문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참여자들 모습)
문학기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의 생활을 알아보고 작품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다.”며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다시 하루를 살아갈 힘이 생겼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최호원 과장은 “이번 문학기행이 박경리 작가의 생애와 토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애리 관장은 “아낌없는 지원으로 유익한 문학기행을 선물해주신 여천NCC(주)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