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여수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전남 1위…겨울철 이어 2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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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전남 1위…겨울철 이어 2연속

2가지 독창적 시책 발굴·추진에 높은 점수 평가
박 서장, “화재예방분야…전남뿐만 아니라 전국 최우수 소방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할 것 약속

-2가지 독창적 시책 발굴·추진에 높은 점수 평가

-박 서장, “화재예방분야…전남뿐만 아니라 전국 최우수 소방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할 것 약속

 

[크기변환]사라진 일구를 찾아라! (엑스배너용).jpg

▲’사라진 일구를 찾아라!’ 포스터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에 이어 ‘2024년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종합평가’까지 2연속으로 전남 1위를 차지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수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3~5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라진 일구(소방 구조견 캐릭터)를 찾아라! △요양병원 라이프 스트랩(생명 연결 팔찌) 도입!의 2가지의 독창적인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라진 일구가 그려진 커스텀 소화기를 찾아서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전송하는 등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시책에는 여수지역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있었다.


박원국 서장은 “여수소방서 380여명의 직원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남동부권의 중심도시인 여수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겨울철에 이어 봄철까지 전남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재예방분야에서는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최우수 소방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라고 말하며 이에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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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부터)소방교 임준호, 소방사 박태훈, 박원국 서장, 소방교 이성범, 소방교 김태홍, 소방경 정도진


한편, 여수소방서는 8일 직원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7월 ‘당신이 최고’ 수여식을 개최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행사 당시 안전사고예방 및 경계근무 추진에 힘쓴 대응구조과의 현장대응단 직원들과 평소 현장활동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소방경 김승남, 소방장 정도진, 소방교 임준호, 소방교 이성범, 소방교 김태홍, 소방사 박태훈에 ‘당신이 최고’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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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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