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목)

ICLEI 박연희 소장과 함께 한 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양성 교육 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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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EI 박연희 소장과 함께 한 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양성 교육 5강

‘자연과 사람의 지속가능한 공존공생’ 주제
기후위기 속 지방정부와 시민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질문 던져

-‘자연과 사람의 지속가능한 공존공생’ 주제

-기후위기 속 지방정부와 시민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질문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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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양성 교육 5강 단체 사진


13일 ICLEI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과 함께 한 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양성 교육 5강이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다.


20여 년의 시간동안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며 현재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ICLEI 한국사무소의 소장을 맡고 있는 박연희 강사는 ‘자연과 사람의 지속가능한 공존공생’을 주제로 5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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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희 강사(ICLEI 한국사무소 소장)


지속가능발전의 의미와 이를 위한 UN의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해 소개하고 기후위기 속 지방정부의 역할과 노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박연희 강사는 “우리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높은 수준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 계획이 실현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이행하는 능력, 그리고 그 이행을 점검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이 현재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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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양성 교육 5강 강의 현장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은 “기후 위기에 있어 각 지방정부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지속가능발전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부를 구성하는 시민들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의식개선 사업으로 여수시 기후생태과와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함께 하고 있는 2024 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양성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과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3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3회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유치 홍보를 위한 국회포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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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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