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농촌보건의료 지킴이’ 세포보건진료소 신축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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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보건의료 지킴이’ 세포보건진료소 신축 준공

-지난 5일 기존 세포보건진료소 자리에 2층 규모로 신축 준공
-쾌적한 진료환경과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지난 5일 기존 세포보건진료소 자리에 2층 규모로 신축 준공

-쾌적한 진료환경과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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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5일 화양면 세포마을의 ‘세포보건진료소’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세포마을의 진료소는 비좁을 뿐 아니라 건립된 지 35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주민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농어촌지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비 1억 8천만 원과 도비 5천만 원, 시비 3억 6천만 원 등 총 5억 9천만 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156㎡ 2층 규모의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춘 보건진료소로 새롭게 단장했다.또한, 설계단계부터 노약자, 장애인 등을 세심하게 배려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취득하고, 진료실 및 건강증진실 등을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신축으로 인근 주민들이 주·야간 가리지 않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양질의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고혈압 및 당뇨 예방 등 각종 건강지킴이 교육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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