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식목일 맞아 이순신공원 애기동백나무 100주 식재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정광조·박옥자)는 지난 28일 식목일을 맞아 이순신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이순신공원에 애기동백나무 100주를 심었다.
정광조 새마을협의회장은 “정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무와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솔선수범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주신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