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수)
-2023. 여․행․토 과학체험, 매번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늘봄시범 사업의 하나로 6월 24일 이순신공원, 7월 15일 미평공원, 9월 16일 성산공원 등 권역별로 찾아가는 ‘2023. 여․행․토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 창의융합 꿈나무 과학체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체험 행사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수초등과학교사들의 모임인 ‘여수초등과학교과연구회’에서 주관하여 여수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 1회 기준 5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토요일 오전에 흥미있는 과학체험으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인 이번 체험 행사는 웅천지역, 여수동지역, 여천지역 등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학생들을 찾아가며 자체프로그램 외에 SW교육센터, 전남지역 과학교사동아리, 지역유관단체와 연계하여 매번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으로 ‘소리총 만들기’, ‘뱃고동소리’, ‘우드락 비행이 만들기’,‘코딩로봇 조정하기’ 등 총 10개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될 것 같다.
게을러지기 쉬운 토요일 오전,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과학 체험을 무료로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가까운 공원에서 이뤄진다고 하니 부지런한 학부모님들은 모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설 것 같다.
행사에 주최한 서금열 교육장은 “과학 기술은 국가의 경쟁력이며,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바로 창의융합형 과학인재다. 이번 체험 행사가 참여하는 학생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미래의 소중한 과학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이번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여수초등과학교과연구회 회원 및 유관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격려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