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경로당․사회복지시설에 먹거리 전달
여수시 화양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정성스런 수제 오란다 59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먹거리 전달 행사는 일상의 피로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제공하고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따스한 온기를 되살렸다.
전미려 생활개선회장은 “한평생 고생하신 어르신들께서 잠깐이나마 맛있는 먹거리로 즐거움을 찾고 더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마을의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열심히 살피고 부족함을 채워주는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대표 농촌여성단체인 화양면 생활개선회는 1959년부터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윤아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