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1일·8일 황금사철나무·여름꽃 식재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충무동 실천본부는 지난 1일과 8일 관내 자투리땅과 도로변 마이카 화분에 황금사철나무와 여름꽃을 식재했다.

양일간 실천본부 위원 20명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잡초와 시든 봄꽃을 정리하고, 황금사철나무 500주와 여름꽃묘 1500본을 심어 ‘여수형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류용석 충무동 실천본부장은 “사시사철 푸른 다년생 나무와 여름꽃묘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환경을 제공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사계절에 맞는 꽃나무와 다년생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2050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아름다운 여수․지속가능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에도 지역 내 자투리땅에 철쭉나무 2000주와 봄꽃묘 20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