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여수시 시민강사, ‘사회적경제’ 알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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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강사, ‘사회적경제’ 알리기 나선다

-사회적경제 강사역량 강화 수료 강사 11명…전세대 맞춤형 교육 진행

-사회적경제 강사역량 강화 수료 강사 11명…전세대 맞춤형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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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강사단이 여수 곳곳에서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사회적경제 강사역량 강화과정’을 통해 배출된 11명의 시민강사가 7~11월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될 이번 교육은 초․중·고등, 일반 등 전세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대상별로 ▲사회적기업 제품 체험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이해 ▲청소년 체인지메이커로서 필요한 관점을 키우고 3가지 기업가 역량 전달 ▲사회적경제에서 꼭 알아야할 10가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교육기간 7~11월까지 전화(☎061-651-9589)또는 이메일(yssec@daum.net)로 상시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사경센터 홈페이지(ysse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여수사경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강사가 공동체 중심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단이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및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 ‘사회적경제 강사역량 강화과정’은 초․중·고등, 일반 등 대상별 교육을 위한 공통 강의안, 시나리오․교안 제작 및 모의강의 시연까지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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