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수)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48개 안건 처리하고 시정 질문 및 답변 진행
-김영규 의장 “결산 심사는 다음해 재정운영 위한 밑바탕…꼼꼼히 검토하겠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7일부터 제229회 정례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4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8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있고,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린다.
16일과 19일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이 예정돼있고 마지막 20일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에 폐회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여수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여수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연안여객선 이용 섬주민 숙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김영규 의장은 “결산 심사는 다음해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이 더욱 효율적이고 알뜰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밑바탕”이라며 “지난해 예산이 시의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