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수)
-전남형 ‘지역공익형 자활사업’ 모델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서비스 추진
전남여수시민자활센터는 전남광역자활센터에서 전라남도 자활기금으로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서비스 영역 확산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우리동네수호천사’에 선정되어 5개 시·군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서비스에 나선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31일 사업실시 기관인 전남광역자활센터와 순천, 장흥, 함평, 담양지역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수호천사’사업 업무 협약식 및 발대식을 하고 사전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에 나서며, 지방자치단체 협조로 추천받은 주거취약주민 24가구와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해 청소, 소독방역, 에어컨청소, 소규모수리·교체, 생활민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여수시민자활센터 센터장은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이 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지역사회에서 자활사업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로역량과 취약주민 및 시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전남형 지역특화사업 공익형 모델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복지사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역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