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시전동, 2023년도 복지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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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2023년도 복지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명예사회복지공무원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ㆍ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교육 수강
-지미자 강사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시전동’ 주제 강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ㆍ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교육 수강

-지미자 강사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시전동’ 주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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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10일 시전동 회의실에서 동 인적안전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전동 복지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 인적안전망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등 저소득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시전동 주민’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동 인적안전망들의 역할에 대해 되새기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마을복지, 실제 활동 사례 등 복지 활동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지미자 강사는 “교육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자기 가족이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머리가 아닌 가슴과 행동으로 이웃을 사랑한다면 시전동이 다른 지역에서도 부러워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주민 시전동장은 “경기 침체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동 인적안전망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교육이 우리 모두가 한 번씩 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재열)와 여수시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공동 사례관리 등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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