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여수시 시전동, 신흥경로당서 ‘신바람노래체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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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신흥경로당서 ‘신바람노래체조’ 운영

-협의체 특화사업 ‘혼자아닌 함께해효(孝)’ 프로그램 일환...어르신들 큰 호응

-협의체 특화사업 ‘혼자아닌 함께해효(孝)’ 프로그램 일환...어르신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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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9일 신흥경로당에서 ‘신바람노래체조’ 심신회복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혼자아닌 함께해효(孝)’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월 2개소씩 20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어르신들은 남준현 강사의 구호에 따라 손바닥을 치며 노래를 불렀다. 또 노래에 맞춰 다양하게 몸을 움직이며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이완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노래하고 춤추다 보니 기분도 좋고 몸도 가벼워진다”며 “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재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신바람노래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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