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수)
-백미 100kg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주민센터에 기부해
여수시 국동은 지난 19일 익명의 기부자가 3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포를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동 관계자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부 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배상자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국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