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수)
-경로당 9개소 백미 180kg·연료비 450만원, 자생단체에 400만원
동여수MG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동문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동여수MG새마을금고는 경로당 9개소에 백미(10kg) 18포와 연료비 450만 원, 통장단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각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서민철 이사장은 “장기간 코로나 19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혼자서 식사를 챙겨 드시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됐으니 모여서 식사도 하시고 담소도 나누시며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진두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여수MG새마을금고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역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홍현 동문동장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시는 동여수MG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경로당에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