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수)
-21일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
여수시 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임혜정 미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분들이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