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기고문] 해빙기 등산객 낙상 추락사고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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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해빙기 등산객 낙상 추락사고 주의 필요

-해빙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여름이나 가을철의 사고보다 부상정도가 매우 심해

-해빙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여름이나 가을철의 사고보다 부상정도가 매우 심해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는 해빙기 산에 올랐다가 넘어지거나 눈길에 미끄러지는 등 각종 산악사고로 크고 작은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아 이따라 주의가 요구된다고 했다.


해빙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여름이나 가을철의 사고보다 부상정도가 매우 심하기 때문이다. 특히 산지가 해빙되면서 낙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거나 탐방로에 물기가 많아 미끄러지면서 발목이나 허리에 부상을 당하는 낙상사고가 많다.


안전한 봄철 산행을 위해 △관리 손길이 닿지 않는 샛길출입 금지 및 정규 탐방로 이용 △바위, 돌이 많은 지역 및 물기가 많은 지역에서의 낙석사고·낙상대비 △기본적인 겨울철 안전 장비 준비 △산행전 사전 준비운동 후 산행 등을 당부했다.


만일 산행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탐방로 상에 약 250m~500m 간격으로 설치된 다목적위치표지판의 번호를 확인, 국립공원사무소나 119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안전조치 및 구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해빙기.png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사 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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