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협의체위원 24명, 지역복지를 위한 뜨거운 열정 결의 다져
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화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작년 활동을 돌아보는 연합모금 결산보고 및 올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신규사업을 논의하며 올 한 해도 화양면 복지를 위한 뜨거운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올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행복반찬’ 밑반찬지원 ▲노후전기설비 교체 ▲‘뽀송뽀송 잠자리 지원’ 여름․겨울 이불교체 ▲‘으라차차 속 든든 마음 튼튼’ 식사대용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우리동네 무릎지킴이’ 거동불편어르신 침대 및 안전바 설치 등 6가지 사업을 화양면 특화사업으로 결정했다.
김만곤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복지사각지대 돌봄 및 지원 사업을 올 한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수연 공공위원장(화양면장)은 “올 한 해도 화양면 발전의 기둥역할을 부탁드리며,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해 면민들의 욕구와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편,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베풂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