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수)

남해화학(주) 여수공장, 가정의 달 맞아 시설 장애인에게 숲속 힐링 ‘가족여행’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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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주) 여수공장, 가정의 달 맞아 시설 장애인에게 숲속 힐링 ‘가족여행’ 선사

-남해화학(주) 여수공장 지원으로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에서는 1박 2일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남해화학(주) 여수공장 지원으로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에서는 1박 2일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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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해화학(주) 여수공장(본부장 안상희)에서 지원한 후원금으로 9~10일, 16~17일 2회차에 거쳐 1박 2일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가족여행은 동백원에서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 유대를 가진 중증장애인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작품을 감상하고,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을 산책하며 자연과 함께 호흡하였다. 특히, 숲속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감상하는 작은 음악회와 재활치료사들의 신체 마사지까지 더해져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치유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남해화학(주) 여수공장 안상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설 중증장애인에게 작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지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백원 박연희 원장은 “제한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시설 거주 장애인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가족여행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가족”이라는 주제로 떠난 여행인 만큼 모두가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남해화학(주) 여수공장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농화학 회사인 남해화학(주) 여수공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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