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가정의 달 기념, 남해화학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 ‘정상에 오르다’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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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기념, 남해화학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 ‘정상에 오르다’ 프로젝트 진행

-가정의 달 기념 ‘정상에 오르다’ 프로젝트 진행

-가정의 달 기념 ‘정상에 오르다’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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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원장 김명례)은 지난 26일 남해화학의 후원을 받아 보성, 순천 일대에서 가정의 달 기념 ‘정상에 오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정상에 오르다’는 신체적 제약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고안된 가정의 달 기념 프로젝트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글로벌 농화학 회사 남해화학에서는 ‘정상에 오르다’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고, 가나헌 중증장애인들이 보성 주월산 정상에 오르는 첫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산 정상에 올라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각적 자극을 받고 중증장애인들이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한편 보성에서의 일정 후 순천 오천그린광장 및 풍덕경관정원으로 이동하여 꽃구경을 통해 모처럼 시설 밖으로 나온 중증장애인들의 기분 전환을 이끌었다.


가나헌 김명례 원장은 “이번 가정의 달 프로젝트인 ‘정상에 오르다’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자극을 제공해준 남해화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낌없는 지원으로 가나헌 중증장애인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또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남해화학 덕분에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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