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장애인의날을 하루 앞둔 19일 장애인 259가정에 장애인의날 기념 물품꾸러미를 만들어 전달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제43회 장애인의날을 하루 앞둔 19일 장애인 259가정에 장애인의날 기념 물품꾸러미(한우불고기,과일,청경채,느타리버섯,유제품,스넥등)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장애인의날(4월20일)은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고취 시키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식재료를 제공하므로 이용자들의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데 목적이있다.
복지관을 찾은 이용자 보호자는 "장애인 자녀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좋다며” 고맙다는 메시지와 함께 맛있게 만든 요리 사진도 보내 주셨다. 또 다른 이용자는“매달 맛있는 먹거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자녀가 빨기 걸을 수 있게 맛있게 잘 먹이겠습니다.”라고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당신의 나날이 꽃 피운 날 들입니다~물품 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활동지원사들의 분주한 손길 위에 따스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현장은 훈훈함이 더해졌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관장은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아 누구보다도 어려움이 있었을 장애인들이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물품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 기쁨과 격려가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장애인이 발생하지 않는 지역사회, 우리 모두가 함께 하기에 더욱더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