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취약계층 위해 시전동주민센터에 백미 36포(100백만 원 상당) 전달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36포를 시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작년 제1회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ㆍ선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시상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
정광조, 박옥자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주민 동장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 집수리, 김장담기, 환경정비 활동, 후원품 지원, 재능기부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