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여수해수청, 연안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집중 안전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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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연안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관내 연안여객선 16척, 여객터미널 3개소 전수 점검

-관내 연안여객선 16척, 여객터미널 3개소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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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4~6월 중 관내 연안여객선 16척과 여객터미널 3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여수해수청 관내에서 9개 선사가 운영 중인 13개 항로 16척의 연안여객선*과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여수엑스포여객터미널, 거문도여객터미널이다.


*금오고속페리호, 대형카훼리3호, 섬사랑호, 아리온제주호, 웨스트그린호, 은해페리호, 태평양1호, 태평양3호, 파라다이스호, 평화페리11호, 평화페리9호, 평화훼리5호, 한려페리7호, 한려페리9호, 한림페리9호, 한일골드스텔라호


점검은 여수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해사안전감독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운항센터), 여수해경,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내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기간 안전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이용객 대상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종사자 대상 교육과 간담회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여객선과 여객터미널을 이용하고 종사하는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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