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화)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이존립 작가 64번째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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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이존립 작가 64번째 개인전 개최

‘행복한 하루-푸른 숨’ 주제로 30여 점 전시
6월 13일~7월 10일, 광주 갤러리 김냇과에서 개최

-‘행복한 하루-푸른 숨’ 주제로 30여 점 전시

-6월 13일~7월 10일, 광주 갤러리 김냇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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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존립 작가 64번째 개인전 ‘행복한하루-푸른 숨’ 전시 포스터


자연을 통한 진정한 자유를 표현하는 이존립 작가가 ‘행복한 하루-푸른 숨’을 주제로 한 64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6월 13일부터 7월 10일 약 한 달간 광주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갤러리 김냇과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존립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이존립 작가는 정원을 주제로 한 작업을 통해 자연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신병은 시인은 “그의 그림을 보면 나무의 아침 산책길을 걸으며 나무의 독백을 들으면서 오늘은 나도 한번 내 뜻을 잠시 접고 은근슬쩍 문밖을 훌훌 나서고 싶어 진다. 잠시라도 좋으니 그 풍경에 앉아 오래오래 풍경 소리로 젖어들고 싶다. 속 깊이 감추어둔 젖은 기어들 하나 둘 식물성 독백으로 열려 뎅그렁뎅그렁 찌든 삶을 맑게 흔들어 깨우는 숲 속 가만히 귀대면 잎새들 소리 들리고 쌔근쌔근 벌레들의 숨결 풀어내는 소리 들린다.”는 평론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존립 작가는 올해 5월 홍콩아트페어에 참여, 6월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한가나대사관 주최 ‘하모니 인 심벌즈 컬렉티브’ 전시회에 참여했다. 오는 7월에는 서울 훈갤러리 66번째 초대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화랑미술제와 부산 바마아트페어 참여, 그의 작품 중 일부는 7차 중학교 미술교과서(미래엔출판사)와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씨마스출판사)에 작품이 수록되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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