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28일 이순신공원 일원에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과 최근 발표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나무숲 조성을 위해 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애기동백 200주를 식재하고 공원 주변 청결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기전 협의회장은 “나무심기는 미래를 향한 우리 모두의 약속이며, 오늘의 나무 한 그루가 희망의 미래로 가는 길이 되므로 정성껏 심어줄 것을 부탁”했으며, 권영남 부녀회장은 “생활권내 다양한 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자원재활용 캠페인과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