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영산강유역환경청, 남부권 수소차 인프라 확대 잰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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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남부권 수소차 인프라 확대 잰거름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3월 21일 ‘수소충전소 구축 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협력 대응으로 금년 내 12기 추가 구축 박차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3월 21일 ‘수소충전소 구축 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협력 대응으로 금년 내 12기 추가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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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3월 21일 남부권* 수소충전소 구축 관계자**와 ‘수소충전소 구축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 하동)

** 코하이젠㈜,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효성하이드로젠㈜, 영광군, 남해군 등 11개 사업자


이번 협의회에서는 ’23년도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자·수행자·지자체·환경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수소충전소 관련 동향을 공유했다.


사업별 추진현황 점검은 구축 중인 12기(광주 2, 전남 7, 제주 3)의 수소충전소 구축 관계자가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1호 그린수소충전소*(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의 4월 준공 목표에 따른 공사일정과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인 효성하이드로젠의 추진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된 그린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충전소


수소충전소 관련 동향으로는 수소버스와 수소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환경부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 출범 소식,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보조사업 추가 공모 일정 등을 공유했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가 연내 구축 완료될 수 있도록 협의회 외에도 지자체 사전협의, 신속허가 T/F팀 구성 등 관계기관과 소통을 강화하여 장애요인을 해소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에도 지자체․사업자와 손잡고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확대하여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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