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전남대 간호대학 ‘간호분야 헬스케어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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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간호대학 ‘간호분야 헬스케어 활성화’ 업무협약

간호분야 데이터 구축, 간호 AI 기술 고도화, ICT·AI 기술 협력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등
AI간호사 환자와 소통, 개인정보 보호, 의료윤리 등 해결해야 하는 문제

-간호분야 데이터 구축, 간호 AI 기술 고도화, ICT·AI 기술 협력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등

-AI간호사 환자와 소통, 개인정보 보호, 의료윤리 등 해결해야 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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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간호분야 헬스케어 활성화’ 업무협약


헬스케어 분야 전공 프로그램의 변화가 의과대학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가운데 전남대학교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과 간호분야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서기로 했다.


이번 헬스케어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간호 리더쉽과 관리교육을 강화하여 역량을 키우고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대 간호대학(학장 유성희)은 강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본부장, 박기원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KIMIRo) 헬스케어사업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분야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해 협력(14일)하기로 했다.


이들 세 기관은 앞으로 ▲간호분야 데이터 구축 및 활용과 간호 AI 기술 고도화 ▲간호분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신규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 ▲ICT·AI 기술 협력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등에 나선다.


다만 AI간호사는 혁신과 함께 윤리적 과제를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 환자와의 소통, 개인정보보호, 의료윤리 등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AI간호사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성희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만성질환을 지닌 환자와 가족에게 양질의 맞춤형 간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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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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