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 전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지역위원회는 11월 17일(목) 여수시 웅천마리나 인근 수변광장에서 10.29 이태원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정한 책임자처벌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범국민 서명운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들과 운영위원, 고문단, 읍면동 당원협의회장, 일반당원 등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이태원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내각, 대통령실의 전면 쇄신을 촉구하였다”라면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위해 국정조사와 특검이 반드시 필요해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범국민 서명운동’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지역위원회는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수용과 정부의 수사 및 대응이 미진한 경우 특검을 추진할 때까지 천막당사를 이용한 거리 서명과 온라인 서명운동 전개하고 점심시간 및 출퇴근 시간 1인 피켓팅 등 시민 공감대 형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