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화양면 화동마을의 치매노인 세대 등 재난 취약계층 가구 방문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양면 화동마을의 치매노인 세대 등 재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치매는 자신의 삶을 잃어버리는 병으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 위험요인 제거와 건강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기초소방시설(붙이는 소화기, 단독형연기감지기, 안전손잡이, 가스자동차단기)을 무상 설치하여,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이 확보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우리사회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이 치매라고 하는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생활 속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