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백미 152포 복지사각지대에 배부
여수시 여서동에 본점을 둔 MG새여수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7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구근 MG새여수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이 여서동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백미 20kg, 152포(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 받은 후원품 백미는 여서동주민센터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5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 2월에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구근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모금에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금융기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다짐했다.
장명이 여서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여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여수새마을금고는 ‘장학금’, ‘경로당 및 불우이웃돕기’, ‘단체기관 복지지원’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가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