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쌍봉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앞장
여수산단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인 한부모가정을 찾아 벽지와 장판 교체 및 학생 가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여수산단로터리클럽 회원 6명이 참여했다. 정순길 산단로터리클럽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활동에 휴일에도 참여해 준 대원들이 있어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여수산단로터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살기 좋은 쌍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