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청소년쉼터, 위기청소년에 전해진 따뜻한 후원
한전 광주 전남본부 여수지사(지사장 김학재)는 김회재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지난 2월 28일 한전 회관에서 여수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이정희)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였다.
후원금은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한전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모금된 기금이다.
(사)여수YWCA 부속시설인 여수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08년 6월 5일에 여수중장기청소년쉼터로 설립되어, 2018년 1월 1일 여수여자단기청소년쉼터로 유형전환되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해 비행예방, 생활보호, 의료, 학업지원 등 서비스 지원으로 청소년의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진출을 위한 생활시설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정희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특히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해주어서 감사하다. 위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