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상생발전 기대
여수시니어클럽(관장 김순정)은 2월 23일 여수우체국(총괄국장 황삼순)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2023년 시니어우체국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2021년 추경사업으로 시작한 ‘시니어우체국지원’은 20명(9개소)으로 시작하였으며, 2022년에는 30명(15개소), 2023년에는 50명(23개소)으로 확대되어 시내권뿐 아니라 도서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우체국 방문 고객안내 △우편 업무지원 △실내외 환경정화 및 소독업무 △노약자, 장애인 등 시설이용 취약자 편의제공 등 기관의 제반업무에 관한 협의를 포함하며, 세부운영지침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저변 확대와 우체국의 인력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니어클럽 김순정 관장은 “공공기관과 자치단체간의 상호협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과 공공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지역 노인의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안전한 활동을 위한 여건 조성,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니어클럽은 ‘건강한 노후, 생산적 노인복지 실현’을 슬로건으로 삼고 지역사회 속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참여자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