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장애인가구와 홀로 살고 있는 독거가정에 경제적 경감과 결식을 예방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매월 지원하는 이용자 밑반찬을 이달 2월에도 장애인 256가정에 전달했다.
▲장애인활동지원팀 전담인력과 활동지원사들
2月 밑반찬 식재료는 1년 중 20~25일 동안만 생산되는 곱창김을 준비하였다.
곱창김은 식이섬유 포피란 성분이 풍부해 대장암 발병률은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눈 건강 골다공증 예방 등 여러 가지 좋은 영양분이 있다. 여기에 홍게 맛장 소스까지 곁들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춘이 지나가는 시간, 끝자락의 겨울식품 곱창김으로 이용자의 봄맞이 건강까지도 챙기길 바란다.
이용자 중 한 분은 “평상시 고혈압이 있어 겨울 김이 좋다고 하여 챙겨 먹는데 이뿐 아니라 대장암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하니 더욱이 잘 됐다" 하시며, "이렇게 식재료로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전했다.
▲홍보물품 전달과 밑반찬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관장은 “취약계층에 있는 장애인가구와 홀로 살고 있는 독거 가정에 경제적 경감과 결식을 예방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장애인 이용자분들의 보다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