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여수시,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1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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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13일 ‘시작’

-청년·중장년·취약계층 등 공공일자리 370명…6월 30일까지 근무

-청년·중장년·취약계층 등 공공일자리 370명…6월 30일까지 근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22억 원을 투입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공근로사업 33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0명으로 모두 37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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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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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사업 참여


참여자는 정보화 사업, 환경정화 사업,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마을가꾸기 사업 등 87개 사업에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주 25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정보화사업 주 40시간으로, 시간당 임금은 9620원이다


시는 오는 13일 여수문화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전문 강사의 안전교육과 보건소 마음건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작년 12월에 만 18세~만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등의 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중장년 계층의 경력개발과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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