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여수소방서, 2023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훈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여수소방서, 2023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훈련

-최초로 재난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훈련, 시청, 보건소, 경찰서 등 14개 기관이 참여

-최초로 재난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훈련, 시청, 보건소, 경찰서 등 14개 기관이 참여



관련사진.jpeg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오는 9일 14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긴급구조 통합 대응체계 정착을 위한 무선통신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년도 자체 운영 이후 최초로 재난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훈련으로 시청, 보건소, 경찰서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소방을 비롯한 재난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일원화하여 현장에서 일사불란한 지휘ㆍ협조체제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훈련은‘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sop)’에 따라 진행되며 (1단계) 공통 통화그룹 음성·영상통화 교신 (2단계) 문자·영상파일 전송훈련 및 상호통신 운영절차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는 실제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무전교신 및 상황전파를 위한 훈련을 실시하였고, 자체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매뉴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재난안전관련기관 간 원활한 통신이 중요하다”고 하며 “재난 발생 시 부서 간 원활한 상황 공유와 공동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