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저탄소 실천 운동으로 탄소중립의 기반 마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3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사)탄소중립실천연대(공동대표 장동연, 김영주)와 2050 탄소중립과 COP33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외 6개 단체의 동시 협약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장동연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 타 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저탄소 실천 운동으로 탄소중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전 국민 공감대 형성 조성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역할 분담 및 공유소통의 장 마련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대응 관련 사항 정보 공유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 및 각종 행사에 협력적 참여 ▲기후활동가 양성 및 교육활동 전개 등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앞장서겠다.”라며, “COP33 유치를 위한 캠페인 및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