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조손가정으로 가정용 등유 30만원(193,5L)을 지원
지난 17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 사업은 등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난방비 지원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조손가정으로 가정용 등유 30만원(193,5L)을 지원받았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조모 방○순(80대)은 “겨울이면 비싼 기름을 어떻게 넣을지 고민이 많아 보일러를 최대한 틀지 않고 전기장판으로 한겨울을 보내고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신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 경제적 자립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난방비가 조손가정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