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22일 설날 여수 방문해 고향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
여수시는 (주)YC TEC 박수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설날인 22일 고향 여수를 방문한 박수관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고향(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기부는 지난 17일 여수시 소외계층을 위한 1억5천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이날 박수관 회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면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도 가입했다.
박수관 회장은 “고향 여수를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수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고액을 기부해주신 박수관회장님과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시는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