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여수 시민교회 백미 100포, 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 백미 130포 및 경로당 후원금 100만원
여수시 서교동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난 12일에는 여수 시민교회(담임목사 박권주)에서 교인들이 나눔의 뜻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어 16일에는 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에서 백미(10kg) 130포와 서강동 경로당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여수 시민교회 박권주 담임목사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명절을 힘들게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 진현택 이사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과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경로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주성 서강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주신 여수 시민교회 교인분들과 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