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여수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사업’ 27일까지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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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사업’ 27일까지 신청하세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맞춤형 농작업 재해예방 2개 사업 신청 접수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맞춤형 농작업 재해예방 2개 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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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농업 재해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국비 2천5백만 원 포함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보조장비와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안전관리 교육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5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늘, 토마토 등 같은 작목을 재배하고 농작업 위험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단체(10~15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다음으로 ‘맞춤형 농작업 재해예방 실천사업’은 마을별 농작업장의 위험환경 개선을 목표로 총 3개소에서 추진된다. 


사업비는 1개소 당 1천만 원으로, 5명 이상 구성된 농업인단체면 신청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단체는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여수시 농촌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진흥과(☎061-659-443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 위험요인 분석과 맞춤형 보조장비 보급으로 농작업장 재해예방 및 작업능률 향상에 많은 장점이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농업인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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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수시는 지난 2년간 1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6개소에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추재배 농업인단체(회원 31명)에 맞춤형 안전 보조장비로 충전식분무기 등 49종을 보급해 안전관리 수준 23% 증가, 위험성 35% 감소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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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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