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200만 원 상당 백미와 라면 후원
여수 참사랑회(회장 조재남)가 지난달 29일 여수시 대교동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참사랑회 회원들이 자발적인 나눔으로 마련해 대교동 주민센터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대교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고루 지원됐다.
조재남 회장은“ 순수한 봉사단체인 우리 참사랑회 회원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참사랑회 봉사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대교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사랑회(회장 조재남) 봉사회는 순수한 민간봉사단체로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후원과 집수리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