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28일 시전동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과 라면 90박스, 혈압계 30세트 전달
지난 28일 여수한국병원과 여수한국요양병원(병원장 이해옹ㆍ김대용)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라면 90박스, 혈압계 30세트를 시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라면 90박스와 혈압계 30세트는 병원장과 시전동장,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경로당 3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해웅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지역사회를 보듬고 나가는 여수한국병원이 주민들을 위해 매년 해마다 수시로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한국병원은 지난 2014년 개원 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는 물론 취약계층 무료건강검진, 나눔행사, 건강강좌, 시민운동 참여, 성금 및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