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화)

’21년 영산강·섬진강수계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발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21년 영산강·섬진강수계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발표

-지자체 대상 관리성과 평가로 수계기금의 효율적 집행 활성화

-지자체 대상 관리성과 평가로 수계기금의 효율적 집행 활성화



환경부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는 “2021회계연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광주광역시 등 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기금사업 성과평가는 운용의 투명성,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 성과공유 등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평가대상은 4개 사업*의 기금을 지원받는 광주광역시 등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①계획수립의 적정성(20점), ②예산집행 효율성(30점), ③사업관리실태 및 성과달성(50점) 등 3개 항목을 평가한다.  

* 관리청별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 오염총량관리 등


평가절차는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평가실무단(5인)이 사업별 평가보고서 검토, 필요시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12인)에서 검토결과를 최종 평가·심의한다.


'21년 영산강·섬진강수계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사업별 상위 1·2위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그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순천시, 장흥군, 화순군, 보성군에 대해서는 사업별 최고 200만원에서 7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반면,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추진 기관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기금업무 담당자 설명회 개최로 우수기관의 성과공유, 사례 전파 등을 통한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캡처3.JPG

이와 관련하여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승희 청장은 “‘23년에는 평가방법 등의 개선 및 예산담당 기관에 포상금 상향 요구 등을 통한 인센티브 확대로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목적으로 17년간 시행해 온 성과평가 제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