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
여수시 신기동에 위치한 여천평안교회(목사 송이근)가 지난달 30일 시전동 주민센터(동장 차주민)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여천평안교회 송이근 목사는 “우리 지역을 섬기는 교회로서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살펴주시고 오늘 특별하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발굴해 위기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귀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